헬로우 뮤지엄과 함께 하는 즐거운 수업!
이번 수업은 단순히 화분에 나무를 심는 활동을 넘어, 한 생명을 직접 돌보고 기다리는 경험을 소브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헬로우 뮤지엄 선생님들과 함께한 이번 활동에서는
레몬과 오렌지 나무를 300그루 가까이 정성껏 키우고 계신 ‘오렌지 할아버지’께서
직접 품종개량하지 않은 귀한 레몬나무 모종을 선물해주셨습니다.
각자의 화분을 자유롭게 꾸민 뒤, 작은 레몬나무를 조심스럽게 심으며 자신만의 나무를 품에 안게 되었습니다.
빠르게 결과를 얻는 것에 익숙한 시대 속에서, 씨앗과 나무는 기다림의 가치를 알려줍니다.
아이들은 오늘 심은 작은 나무를 통해 생명이 자라는 속도를 배우고, 꾸준히 돌보는 마음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같은 모종이라도 각자의 화분 안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자라나듯, 아이들 역시 저마다의 속도와 방식으로 성장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오랜 시간과 정성이 담긴 나무를 다시 아이들에게 건네받아 이어간다는 점에서,
이번 수업은 자연과 사람, 세대의 마음이 연결되는 특별한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