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브 퍼즐 빨리 맞추기 대회 > 소브스쿨 갤러리

소브스쿨은 오늘 '친해지길 바래' 특집으로 아이들이 서로 2명씩 짝을 이뤄 퍼즐 빨리 맞추기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무관심한듯 관심이 가득한 소브스쿨이라 시간을 마련해보았는데요!

무작위로 원하는 퍼즐을 골라 조를 매칭했습니다!

조금은 어색한 만남들이지만, 퍼즐이 있으니 이런 저런 대화도 하며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금방 맞출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퍼즐이 작고 어렵더라고요! 

500피스를 금방 맞출거라 장담했던 저의 실수입니다,,(ㅋㅋ)

그래도 아이들은 포기하지 않고 입으로는 투덜대면서 그만하고 싶다하지만

누구보다 빠른 손놀림과 바쁜 눈을 보면서 웃음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니 "다 내려놓고 점심먹자!"를 3번 외쳐도 

퍼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더라고요!

점심시간을 가장 기대하는 아이들이었는데 아무래도 퍼즐의 매력에 빠진 듯 합니다!

오늘도 소브스쿨은 어쩌면 어렵고 포기하고 싶은 과제를 '함께' 해나갔습니다.